이번 영화에 대한 제 점수는요
7.5점
(10점 만점)
영화 정보 및 평점
영화 :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개봉년도 : 2024년 러닝타임 : 2시간 21분
영화제작 : 영국, 프랑스
IMDB 평점 : 7.3점 (21만2천개 평가중)
메타스코어 : 78점 (1천7백개 평가중)
감독 : Coralie Fargeat
배우 : Demi Moore, Margaret Qualley, Dennis Quaid
스트리밍 사이트 : 극장시청 (시청년도 25년 1월)
영화 장르
드라마, 호러, 공상과학, 몬스터, 다크 코미디
영화 미리보기
잔인한 장면이 있습니다. (최상)
기괴한 장면이 있습니다.
선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노출 장면이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1980~1990년대 피트니스 관련 스타였던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무어)"은 어느덧 50살이라는 나이가 되었고 더 어리고 젊은 새로운 스타를 찾는 TV 최고 관계자 "하비(데니 스쿼드)"는 그녀를 하차시키려고 한다.
낙담하고 있던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무어)"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서 병원에 가게 된다.
다행히도 아무 이상 없이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무어)"은 병원에서 퇴원하게 되는데, 퇴원하면서 누군가에게 "The Sunstance"의 정보가 담긴 USB를 건내받게 된다.
"The Sunstance"의 정보를 알게된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무어)"에게는 행복과 동시에 불행이 찾아오게 된다.
영화 잡담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는 잔인함 수위는 물론 노출 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약간의 기괴함은 덤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난뒤의 영화관 공기는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이었습니다.
영화의 충격 때문인지 영화가 끝나고 나서 영화를 봤던 사람들 모두 말없이 극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영화 후기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를 보기 전에 이미 해외에서 엄청난 극찬과 평점이 높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보기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기대를 한층 더 뛰어 넘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는 2시간20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템포로 영화가 진행되어 지루 할 틈 없이 봤습니다.
극장에서 봤을때 러닝타임이 1시간 30~40분 정도하는 영화를 봤다는 착각을 할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가 빠른 템포로 진행되며 자극적인 내용과 영화의 전체적인 화면 구성이 주는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몸에 힘을 주고 봤다는 것을 영화가 끝날때쯤 알게될 정도로 영화가 주는 몰입도 좋습니다.
여기서 "데미 무어(Demi Moore)"와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 두 배우의 미친 연기가 더 해져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는 호불호가 강한 영화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를 누구에게 추천할까?"라고 생각해본다면 누구나 망설이게 될꺼라 예상됩니다.
다만 평소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화를 좋아 한다면 다른 의미로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고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들중 가끔 특정 영화는 영화를 보고나서 기분이 더럽고 나쁜 영화들이 있습니다. ex) 스픽 노 이블(2022), 미스트 (2007) 등,
이런 영화들과는 달리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를 보고 나서는 영화의 충격 때문인지 사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를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장면중에 극장에서 봤을때를 생각하고 만든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자체에서 주는 몰입과 극장 안의 대형 스크린에서 주는 몰입감이 더해져서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영화를 2배 더 재밌고 충격적이게 볼 수 있었습니다.
0 댓글